글로벌 진출 도약, 2021 KSC 프로그램

Yashashree Jadhav, 서유진 | 기술영업팀

스웨덴과 KSC 프로그램

Skype, Sportify를 포함한 많은 스웨덴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2019년 EU의 가장 혁신적인 나라로 선정되는(출처: European Commission) 등 스웨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스웨덴은 글로벌 스타트업의 허브로 불리우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수많은 스타트업을 배출했으며, 수준 높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북유럽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출처: KOTRA)

테스트웍스는 글로벌 진출 도약을 위해 스웨덴 스타트업 생태계를 경험하고 scale-up 기반을 마련하고자 창업진흥원(KISED)의 스웨덴 스톡홀름 KSC(K-Startup Center)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KSC 프로그램은 2020년 설립된 해외거점 개념을 포함한 스타트업 글로벌화 지원 플랫폼 K-Startup Center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성장 단계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창업 생태계 진입 및 안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뉴욕, 싱가포르, 이스라엘, 인도 뉴델리,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등 7개국에 대한 해외 진출을 지원합니다.

  1. 온라인 단기 프로그램
    • 서면 평가 및 비대면 1:1 온라인 인터뷰 평가를 통해 20개 참여 기업을 선정
    • 선정된 기업 대상 현지 창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특화 업종 중심의 비즈니스 매칭으로 기 수립한 진출 계획의 적정성 검토 및 고도화를 위한 10일 간의 프로그램
  2. 현지 정규 프로그램
    • 단기 프로그램 종료 후 1:1 인터뷰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기업 선정
    • 선정된 기업 대상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사업 운영을 위한 8주 간의 기업 별 맞춤형 프로그램

스웨덴 스톡홀름 KSC 프로그램의 경우, KSC 현지 파트너사이자 운영 엑셀러레이터인 Epicenter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Epicenter는 스웨덴 디지털 산업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유연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국제적인 수준의 세미나 및 강연,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허브입니다.

온라인 단기 프로그램 및 제주 KPI 워크숍

테스트웍스를 포함해 서류 및 인터뷰 평가를 거쳐 선정된 20개 기업은 10일 간 온라인 단기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단기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Epicenter 멘토로부터 세부적인 스웨덴 진출 계획과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 받고, 이를 토대로 스웨덴 진출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매치메이킹을 통한 스웨덴 기업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테스트웍스는 5개의 스웨덴 기업을 만나면서 스웨덴에서 협업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며, 스웨덴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 프로그램 이후 테스트웍스는 인터뷰 평가를 통해 현지 정규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10개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지 정규 프로그램 이전 제주도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참여기업이 Epicenter의 담당 멘토와 함께 현지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3일간의 KPI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제주 KPI 워크숍

최종 선정된 10개 참여기업은 워크숍을 통해 스웨덴 Epicenter의 멘토에게 1대1 컨설팅을 받으며, 성과 평가의 기준이 되는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핵심성과지표)와 세분화된 목표인 OKR(Objectives and Key Results)을 설정하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워크숍에서 열린 전문가 강연과 스웨덴 대사관 및 프로그램 참여자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준비사항들을 확인했습니다.

이를 통해 테스트웍스는 잠재적인 고객사 및 파트너들에게 제안할 비즈니스와 현지에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아래와 같이 설정했습니다.

  1. 테스트웍스의 주요 서비스
    • AI 학습용 데이터 셋 구축 서비스
    • Edge Device를 통한 AI 모델 개발
    • SaaS/On-premises 기반 AI 데이터 가공 플랫폼
  2. 현지에서 달성하고자 한 목표
    • 스웨덴 AI 기업의 데이터 셋 얻는 경로 및 활용도 파악
    • 스웨덴 AI 시장 트렌드 및 가능성 분석
    • 고객 및 파트너 미팅
    • 투자자 및 VC 미팅
    • 경쟁사 분석
    • 잠재적 고객 리스트업
    • 소통 전략 및 문화 이해
    • 사회적 가치 활용

현지 정규 프로그램(스웨덴)

Epicenter
출처: Epicenter 블로그

현지 정규 프로그램은 최종 선정된 10개 참여기업의 스웨덴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1대1 멘토링,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구성된 8주 간의 기업 별 맞춤형 프로그램입니다.

교육 및 세미나, 1:1 멘토링

먼저, 8주간 스웨덴 시장의 특징, 북유럽의 비즈니스 문화 등 스웨덴 및 북유럽 진출을 위해 필요한 지식을 현지 전문가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기업이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매주 Epicenter의 멘토와 함께 1:1 멘토링이 진행 되었습니다.

UrbanUrban의 HR 세션
출처: UrbanUrban 링크드인

테스트웍스는 적극적으로 교육 및 세미나에 참여해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스웨덴의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스웨덴 스타트업의 Scale-up 전략과 현지 세일즈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1 멘토링을 통해 스웨덴에서 만날 잠재 고객을 설정하고, 잠재 고객에게 프리젠테이션하는 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및 네트워킹 행사

참여기업은 정규 프로그램을 통해 Epicenter에서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 뿐만 아니라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하여 스웨덴 진출을 위한 잠재고객, 파트너, 투자자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웍스는 Epicenter에서 잠재 고객이 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만나 비즈니스를 소개했습니다. 현지 투자자들과 자회사 또는 지사 설립에 대한 논의를 하며 Epicenter와 같은 스타트업 허브와의 제휴 방안 등을 모색했습니다.

또한, 주 스웨덴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과 만나 테스트웍스의 비즈니스를 소개하고 한국 기업의 스웨덴 시장 진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주 스웨덴 한국 대사관 관계자 미팅

테스트웍스를 포함한 참여기업들은 Sweden-India Innovation Days, After Work events at Epicenter, Epicenter Health Week, Sweden-Korea Economic Forum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유럽 최대 Tech 행사로 알려진 Stockholm Tech Meetup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소개했습니다.

Stockholm Tech Meetup
출처: Melodi Askelöf 링크드인

2021 KSC Demo Day (스톡홀름 + 서울)

정규 프로그램이 끝나고 서울에서 스웨덴을 포함한 미국, 싱가포르, 이스라엘, 인도, 프랑스, 핀란드 등 7개 국가에서 KSC 프로그램에 참가한 61개 스타트들의 Pitch Day가 진행 되었습니다. 그 중 선정된 7개의 대표 기업이 각 국의 심사위원들 앞에서 최종 발표를 진행하는 2021 KSC Demo Day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정규 프로그램 Pitch Day에서 10개의 참여기업 중 스웨덴 대표로 선정된 테스트웍스는 2021 KSC Demo Day에서 최종 3위를 수상했습니다.

2021 KSC Demo Day 3위 수상
출처: 창업진흥원(KISED)

KSC 프로그램 참여 소감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SC 프로그램을 통해 스웨덴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업계 선두 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게 되었으며, 많은 네트워킹을 통해 몇몇 회사들과 비즈니스 관계의 씨앗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계의 씨앗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며 글로벌로 나아가는 테스트웍스의 미래를 기대합니다.